'골프여제' 박인비 결혼…골프장 웨딩화보 공개, 물오른 미모 아름다워

입력 2014-10-07 17:57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오는 13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운영하는 야외 웨딩홀 `서원아트리움`에서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7일 박인비는 6년간 열애한 예비신랑 남기협 코치와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박인비는 순백의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남기협 코치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박인비의 예비남편 남기협(33)씨는 골프 코치로 180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 남기협의 결혼식은 `가장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꿈꾸던 결혼식을 만나다`란 주제로 골프장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들의 결혼식은 식전행사,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파티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하는데 가족과 친지, 초정장을 소지한 하객들을 위한 깜짝 파티 형태로 진행한다.


박인비 결혼에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초록빛 풍광 속에서 이뤄지는 가든 웨딩과 푸른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웨딩파티문화가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골프장 웨딩문화가 널리 대중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박인비는 2012년에 방영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고 예비남편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박인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인비 결혼, 결혼 축하합니다", "박인비 결혼,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아름답다", "박인비 결혼, 행복하게 살았으면..", "박인비 결혼, 골프스타 박인비 드디어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카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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