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소송에 휩싸인 차승원 공식입장 소식이다.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지난 6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5일 보도된 차승원씨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YG 측은 "차승원은 22년전에 결혼을 했다.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차승원은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차노아의 친부임을 주장하는 조모씨는 지난 7월 차승원의 아내 이수진 씨가 발간한 1998년 pc통신 나우누리에서 발전된 에피소드 형식의 책을 문제삼아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에세이에 기술된 차승원과의 교제 시점 및 결혼 년도, 아들 차노아에 대한 내용이 거짓이라며 차노아가 차승원과의 사이에 낳은 친자인 것처럼 묘사돼 있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 차승원 공식입장…사연이 깊네", " 차승원 공식입…차승원 대단하다", " 차승원 공식입장….사실이겠지", " 차승원 공식입장….차노아 친부는 이제와서 왜 소송?", " 차승원 공식입장…완전 드라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