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 경기에서 패한 개그맨 양상국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테니스 예체능 팀원(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들이 전북 군산 동호인 팀과 두 번째 정식 경기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등한 경기를 펼치던 양상국 이재훈 복식조는 군산 동호인 팀에 3:4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양상국은 팀원들의 격려에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이에 신현준은 “진짜 많이 늘었다. 이렇게 늘 수가 없다. 친지 얼마 안 됐는데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고 다독였다.
또한 “양상국이 경기 전 첫 정식경기 방송을 보고 자기가 너무 못 친다고 오늘 계속 잘 치고 싶다고 계속 얘기를 했었다”고 덧붙였고 이에 코치 전미라도 눈물을 흘렸다.
양상국 눈물에 누리꾼들은 “양상국 눈물” “양상국 눈물, 안타깝다” “양상국 눈물, 그래도 잘 했다” “양상국 눈물, 져도 괜찮아 노력이 중요해” “양상국 눈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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