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 붉은 달`
`한로 대체로 맑음 개기월식 붉은 달 육안으로 볼 수 있어`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관측될 예정이다.
개기월식이란 월식에서 달이 완전히 지구의 본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8일 "우리나라 전역에서 부분월식부터 개기월식까지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개기월식은 8일 저녁 7시 24분에 시작되어 저녁 8시 24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지속된다.
특히, 7시 54분쯤에는 평소와 달리 붉게 물든 달을 관찰 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전국36개 지역에 관측회를 진행하여 개기월식을 좀더 수월하게 관측할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장소는 한국천문연구원의 홈페이지 ‘개기월식 관측안내‘에 또는 천문연구원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기월식 붉은 달, 명당 자리 찾아야지", "개기월식 붉은 달, 개기월식 한 번도 못 봤는데 이번에는 꼭 봐야지", "개기월식 붉은 달, 정말 붉은 달을 볼 수 있단 말이야?", "개기월식 붉은 달, 오늘 날씨 맑다는데 꼭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