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신난희 부부의 특별한 애정 표현 법이 공개되었다.
10월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윤문식, 신난희 부부와 남보원, 주길자 부부가 출연해 황혼 부부의 사랑과 애정 표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MC 조영구는 신난희 씨에게 "사랑하고 싶을 때 따로 보내는 신호 같은 것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난희 씨는 "특별한 건 스킨십을 잘 한다. 손가락으로 찌르기도 하고 발가락으로 간질이기도 한다. 허벅지 아래쪽을 쓰윽 만질 때도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남편을 만났을 때가 50이 넘었을 때였다. 그 때 폐경이 왔고 부부관계에 대해선 별로 기대 안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난희 씨는 "근데 친언니가 부부생활은 하냐고 묻길래 한다고 답했더니 덤이라면서 좋아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윤문식 신난희 부부 애정 표현에 누리꾼들은 "윤문식, 신난희 부부 금슬 좋네" "윤문식, 신난희 부부 진짜 솔직하네" "윤문식, 신난희 부부, 입담도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