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슬이 독도 사랑을 실천한다.
11일 오후 4시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최윤슬이 ‘독도512’ 부천 지구대 발대식에 참석한다. 부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규모 독도 알리미 홍보 행사인 ‘독도512 부천 지구대 발대식’은 ‘여성 행복 만들기 운동 본부’의 주관으로 부천시청에서 열린다.
최윤슬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독도512’는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태조 왕건’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하드라마를 만들어낸 정영철 총감독과 ‘불새’, ‘삼포 가는 길’, ‘고교 얄개`, ‘만추’, ‘애마부인’ 등 수많은 화제작을 기획, 제작한 신승호 제작 총감독이 함께 만들었다.
최윤슬은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로서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 행사 당일, 주최측에서 준비한 여러 볼거리들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알찬 구성이 준비되어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영화 `독도512`를 접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독도512 부천지구대 발대식’에 이어 춘천, 부산, 대구, 광주, 충청, 경기, 서울지구대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구대 발대식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4시 부천시청 어울림 대강강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원혜영, 설훈, 김경협, 김상희 부천시 국회의원, 김만수 부천시장 및 부천시의원, 부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삼 전 체육청소년부장관, 거룡 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최윤슬 배우 겸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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