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지 편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측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태지 특집’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서태지는 컴백 무대를 앞두고 아빠가 된 다정한 모습과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의 신비주의 베일을 벗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태지’라는 제목의 다수의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태지는 아이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녹화에 임했다. 특히, 서태지의 백옥 같은 피부와 동안외모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서태지와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조세호, 김신영의 모습이 들어있다. 이들은 즐겁게 박수를 치거나 환한 미소를 지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서태지는 2일 9집 정규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수록곡 ‘소격동’ 아이유 버전을 공개했다. 아이유 버전은 ‘소격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일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서 서태지는 “그 어디에서도 개인사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오늘 이야기하니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하며 그동안 유지해왔던 신비주의를 벗어던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태지 표정 엄청 밝네요”, “서태지 유재석이니까 이번엔 다르겠죠?”, “서태지 이제 어떤 모습으로 나오려나…” “서태지 이번엔 친근한 컨셉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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