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드래곤과 동반 여행설이 불거진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일본어와 영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에도 능통한 능력자이며 168cm 키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일본에서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혼열임에도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즈하라 키코는 2007년 일본 월간 패션잡지 `비비(vivi)`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에 앞서 세븐틴을 통해 모델 활동을 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 확인된 바는 없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은 2010년 8월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불거졌다. 일본 현지 언론은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1년 이상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당사자들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이후 지드래곤과 키코는 인스타그램 계정, 동반여행 포착, 생일날을 함께 보내는 등 연인임을 확신할 수밖에 없는 정황들이 포착됐음에도 일관성(?)있게 열애설을 일축해 왔다.
이에 지드래곤 키코의 열애설을 접한 팬들은 지드래곤의 이미지 실추에 대한 걱정을 이어가는 한편,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당사자들만 빼고 전국민이 다 아는 연애 중"이라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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