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웃음만발 화기애애 촬영 현장…환상의 팀워크 기대감 ‘최고조’

입력 2014-10-10 08:25  



웃음 만발, 긍정 에너지가 충만한‘내일도 칸타빌레’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내일도 칸타빌레’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9일 첫 방송을 앞둔 배우들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내일도 칸타빌레’를 이끌고 있는 주역들이 얼굴 한가득 환한 꽃미소를 장착하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합지졸, 좌충우돌, 유쾌발랄, 개성 충만한 청춘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하모니로 진정한 사랑과 행복이 무엇이지, 꿈을 갖는 것이 무엇인지를 유쾌한 웃음 속에 그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야 하는 ‘클래식 꽃청춘’ 주원, 심은경, 고경표, 도희, 김유미, 장세현, 배민정은 비슷한 나이의 또래들로 뭉친만큼 엄청난 친화력과 돈독함으로 촬영장을 더욱 즐겁게 만들고 있다. 틈만 나면 함께 모여 캐릭터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소소한 농담을 하거나 장난을 치면서 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고.

사진 속 주원은 까칠하고 도도한 차유진과는 사뭇 다른, 귀여움이 한껏 묻어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지어 보이며 현장을 부드럽게 만들고 있다. 미소 천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항상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심은경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발산,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고경표는 극중 자신의 아버지로 출연하는 안길강과 다정함을 과시하며 막강 연기 호흡에 기대치를 높였다.

열혈 클래식 청춘들의 꿈을 지지하고, 때로는 그들과 갈등을 빚으며 한음 음대를 이끌어가는 백윤식, 예지원, 이병준, 남궁연 등 교수진들은 후배 배우들과 즐겁게 호흡을 맞추며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있다. 이들은 아직 연기 경력이 적은 어린 배우들과 함께 대본 연습을 하며 세심하게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촬영 중 발생한 실수에도 밝게 웃으며 격려를 해주는 등 촬영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각각의 악기들이 모여 최고의 하모니를 만드는 오케스트라처럼, 개성강한 캐릭터들을 서로에게 잘 녹여내는 배우들의 환상 팀워크를 자랑한다.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최고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들의 열정이 가득한 ‘내일도 칸타빌레’에 더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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