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뮤지컬 ‘조로’ 막공에서 눈물 “사랑해주셔서 감사”

입력 2014-10-10 11:45   수정 2014-10-10 11: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비스트 양요섭이 뮤지컬 ‘조로’의 마지막 무대에 올라 눈물을 흘렸다.

양요섭은 지난 9일 서울 충무 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조로’의 공연에 올라 열연을 펼쳤다.

이날은 양요섭이 한 달여 대 장정 끝에 조로 역으로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의미 깊은 공연이어서 수많은 뮤지컬 팬들이 충무 아트홀 공연장을 찾았다.

2시간 30분 여의 긴 공연 내내 넘치는 카리스마와 숙련된 검술, 위트 넘치는 연기력으로 무대 위를 장악한 양요섭은 공연 막바지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커튼콜에 등장,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감격에 벅찬 표정으로 연신 허리를 숙여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한 양요섭의 진심 어린 눈물에 관객들의 끝없는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이 응원에 힘입어 양요섭은 막이 내리는 순간까지 무대 위에서 열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모든 공연을 마무리해 조로 양요섭으로 멋진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양요섭은 비스트의 컴백 준비와 해외 공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뮤지컬 ‘조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습과 공연에 혼신의 힘을 쏟아왔다. 현란한 액션과 검술, 그리고 유머코드도 완벽히 소화하는 남다른 연기력은 관객과 관계자들의 훌륭한 호평을 이끌어내며 ‘조로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공연 종료 후 양요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굿바이 조로!! 그 동안 많이 부족했던 양조로를 사랑해주시고 또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조로와 양요섭을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스트 양요섭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풀하우스’, ‘요셉 어메이징’, ‘조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그 활동 영역을 넓혔다.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 그리고 스타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양요섭은 엄청난 티켓파워를 지닌 훌륭한 뮤지컬 배우로도 이름을 떨치며 공연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양요섭은 비스트로 돌아가 오는 20일 신곡 ‘12시 30분’을 포함한 스페셜 미니 7집 음반 ‘타임(Time)’을 발매하고 다시 한번 가요계 정상을 노린다. 비스트의 신곡 ‘12시 30분’은 짙은 가을 감성과 비스트 특유의 서정성을 담은 ‘비스트 표’ 발라드 타이틀로 프로듀싱 팀 굿 라이프가 작곡한 발라드 넘버. 이례적으로 발라드 타이틀곡을 발표하며 남다른 스펙트럼을 선보일 비스트의 자신감 있는 도전 `12시 30분`은 오는 20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