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위한 `홈앤쇼핑`이 일반 홈쇼핑 채널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훈 새누리당 의원은 "홈앤쇼핑은 35%에 달하는 수수료 때문에 백화점에 입점할 수 없는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신설된 채널"이라며 "수수료를 낮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홈앤쇼핑의 판매 수수료율은 31.4%로 평균 홈쇼핑 수수료보다 1~2% 낮은 수준입니다.
홈앤쇼핑도 영업이익을 내야 생존할 수 있는 기업이지만, 중소기업 육성이 설립 취지인 만큼 중소기업을 위한 채널이 돼야 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입니다.
홈앤쇼핑의 당기순이익률은 19%로, GS홈쇼핑과 CJ오쇼핑 등 다른 홈쇼핑 업체들보다 높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홈앤쇼핑이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해 판매하기보다는 기업 이익 확보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장은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제품들을 판매하는 비중을 높여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 수수료를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훈 새누리당 의원은 "홈앤쇼핑은 35%에 달하는 수수료 때문에 백화점에 입점할 수 없는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신설된 채널"이라며 "수수료를 낮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홈앤쇼핑의 판매 수수료율은 31.4%로 평균 홈쇼핑 수수료보다 1~2% 낮은 수준입니다.
홈앤쇼핑도 영업이익을 내야 생존할 수 있는 기업이지만, 중소기업 육성이 설립 취지인 만큼 중소기업을 위한 채널이 돼야 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입니다.
홈앤쇼핑의 당기순이익률은 19%로, GS홈쇼핑과 CJ오쇼핑 등 다른 홈쇼핑 업체들보다 높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홈앤쇼핑이 경쟁력있는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해 판매하기보다는 기업 이익 확보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장은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제품들을 판매하는 비중을 높여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 수수료를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