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기가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오늘(10일) 오후 4시 59분 탤런트 조향기가 결혼 4년 만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조향기는 2011년 4월 2일 연상의 회사원 안태민 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지난 3월 임신 사실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조향기는 오늘 오후 3.68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을 출산한 것. 조향기의 남편 안태민 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산모와 아기는 둘 다 건강하다”며 축하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남편 안태민 씨는 이제 막 태어난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엄마, 아빠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았다. 건강하고 예쁜 딸을 출산한 아내 조향기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조향기는 1998년 슈퍼모델로 데뷔, 지난 2011년 2살 연상의 회사원 안태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출산 전, 조향기는 만삭의 몸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해 명품 D라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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