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우리를 버리고 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뭉클

입력 2014-10-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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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이 방송에 출연해 부모와 삼촌의 죽음에 대한 심정을 토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 2부에서는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과 가수 요조가 함께 미국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은 인생에서 혹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냐는 질문에 "부모님(故 최진실, 故 조성민)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은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 거니까"라며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한다. 우리를 버리고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얼마나 힘들었을까",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잘 견뎌줘서 고맙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속이 깊네", "故 조성민 최진실 아들 최환희, 앞으로는 아픔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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