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이 과한 스킨십의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송재림 김소은의 가상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은 병원복을 입은 채로 김소은에게 "한번만 안아보자"라면서 김소은을 안아 올려 김소은을 당황시켰다.
마침 그 전에 병원복 안에 속옷을 입고 있지 않다고 밝혀 더욱 그 모습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끔 한 것.
김소은은 "가면 갈수록 남편이 속도 빼는 걸 좋아한다“며 ”내가 좋아서 이러는지 원래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인지 헷갈린다"고 가상남편의 과한 스킨십에 당황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송재림은 "아내 얼굴을 보고 있으면 빠져 든다“며 김소은이 제 눈에 무척 예뻐보임을 전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그런 순간이 오면 몸이 반응하는 거 같아요"라고 "근데 그걸 누군가가 먼저 해줘야되는 거 같아요. 먼저 앞에 가서 끌어줘야 따라오지 않을까. 그게 내가 해야할 역할이 아닐까 싶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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