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이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다.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윤민수&신용재, 김바다&서문탁, 태진아&적우, 알리&정동하, 더원&손승연, 소냐&손준호가 출연해 ‘최강 듀엣 특집’ 무대를 꾸몄다.
이날 ‘최강 듀엣 특집’의 최종 우승은 이소라의 ‘제발’을 부른 윤민수&신용재였다. 이들은 처절한 슬픔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보이스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알리&정동하, 더원&손승연 팀은 연달아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데 이후 전해진 다음주 예고에서 눈을 의심케 하는 사람이 전설로 등장했다. 바로 알앤비의 황제 마이클 볼튼이 전설로 등장하는 것.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마이클 볼튼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자 뉴스에서까지 이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예고 영상에 공개됐고 `불후의 명곡` 무대에 나타난 마이클 볼튼은 자신의 명곡을 부르는 한국 가수들에게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다음주 마이클 볼튼 특집에는 알앤비의 교과서라 불리는 문명진, 알앤비 여제 박정현과 ‘불후의 명곡’의 디바 소향과 씨스타 효린, 에일리까지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설 마이클 볼튼에 이어 경연에 참가하는 가수들만 해도 이미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을 연상케 하는 다음주 방송예고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레전드 방송 탄생을 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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