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없으십니다?"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 주목

입력 2014-10-12 13:38  

▲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자료사진 = 한경DB)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커피 나오셨습니다"와 같은 `사물존칭 하지 않기` 등 잘못된 접객 언어를 바로잡기 위한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이 나오게 된 배경은 과열된 서비스 경쟁으로 "사이즈가 없으십니다" "상품이 품절이십니다" 등 손님이 아닌 물건에 대한 존칭을 사용하던 잘못된 관례를 없애기 위한 것.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국립국어원 `표준 언어예절`에 따른 "사이즈가 없습니다" "커피 나왔습니다" "품절입니다" 등이 맞는 표현으로 추천됐다.

또한 한 홈쇼핑회사도 지난해 5월 `스피드 ARS` 서비스를 도입해 과도한 존칭어, 늘어지는 서술어 없애기 등 전화주문 시 엉터리 높임말 자정 노력을 펼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