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와 MC인 성유리가 외모로 신경전을 벌였다.
10월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장나라에게 MC들은 “성유리 씨가 장나라 씨가 나온다고 하니 대본은 안 보고 피부 관리를 하더라”고 폭로하자 장나라는 “나도다. 어제 갑자기 피부 필링을 했는데 피부가 뒤집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 또한 “주름에 낀 파운데이션부터 펴 발라야겠다”고 자신의 얼굴을 만지다 “사실 저도 어제 피부과 다녀왔다”고 말해 동안 외모를 가진 여배우들의 신경전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장나라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출연하며 외모에 신경쓰지 않고 망가지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장나라는 “얼굴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건 아닌데 크진 않다. 내가 생각할 때 예쁘장한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예쁘진 않다. 전형적인 미인형이 아니기 때문에 얼굴에 큰 집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나라는 “사실 촬영 당시 바탕화장은 꼼꼼하게 했다. 아이라인도 안으로는 꼼꼼하게 채웠다. 마스카라만 하지 못했던 것”이라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출연해 그간 털어놓지 못한 속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