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중앙전파관리소, 불법스태머 과태료 징수 현황 '심각'

입력 2014-10-14 10:53  


중앙전파관리소의 불법스패머 과태료 부과 징수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의락(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상습`불법스패머 과태료 부과 대상 214건 중 `전액징수`는 단 1건에 불과했습니다.

총 부과액 65억 원에 수납액은 3억 3천만 원으로 징수율이 5%에 그쳐 전체 징수율 38.5%(2014년 8월 기준)보다 턱없이 낮았습니다.

불법스팸 과태료 부과업무는 중앙전파관리소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홍 의원은 "수차례 지적을 받았음에도 2014년 8월 기준 미납액만 1천45억원에 달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6년간 전액징수가 `단 1건`이라는 건 방통위와 중앙전파관리소가 과연 징수 의지가 있었는지, 징수를 포기 한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