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10대 곽동연이 꼽은 농촌 드라마의 매력

입력 2014-10-14 16:43  


곽동연이 ‘모던파머’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주말 드라마 ‘모던파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KBS 2TV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출연해 연기 호평을 받은 곽동연이 ‘모던파머’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만년 고시생에서 배추 농사를 위해 귀농을 하는 드러머 한기준 역을 맡은 곽동연이 농촌 드라마 ‘모던파머’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날 곽동연은 “‘모던파머’를 보는 젊은 시청자들은 우리처럼 농촌에 대해서 많이 접하지 못했을 것이다. 젊은 시청자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신선함, 그리고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골에서 발생하는 기상천외한 일들에 재미를 느낄 것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연령층이 높은 시청자들은 농촌에 실제로 많이 거주하고 있기도 하다. 어릴 때 살았던 분들은 농촌을 추억할 수 있을 것이고, 공감도 많이 느낄 것이다. ‘모던파머’, 농촌 드라마를 통해 우리가 사는 모습이 투영되는 거 같아 진실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려 한다”며 고등학생답지 않은 성숙한 답변을 내놓아 이시언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논스톱3’, ‘안녕 프란체스카3’, ‘김치 치즈 스마일’의 김기호 작가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찬란한 유산’의 오진석 감독이 호흡을 맞췄으며 이홍기, 박민우, 이시언, 곽동연, 이하늬, 권민아, 김부선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