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15일 다음카카오에 대해 합병신주 발행과 규제리스크로 인한 조정은 비중확대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제시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카카오는 국내 모바일메신저 점유율 96.1%의 압도적 1위 사업자"라며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시징 플랫폼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내년 예상 실적에 대해 "다음카카오의 내년 연간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1조2천817억원, 영업이익은 54.2% 늘어난 4천434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는 아직 초기 성장단계로 옐로아이디, 카카오페이, 카카오픽, 뱅크월렛 등으로 폭발적 비즈니스의 확장기"라며 "카카오페이의 성공 여부는 다음이 모바일 게임, 광고 플랫폼에서 커머스와 금 융플랫폼으로의 성장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폭발적인 비즈니스 확장능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합병 신주 발행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 전체 주식 수의 약 23%(스톡옵션+기타 소액주주)는 시장출회 가능한 물량"이라며 "차익실현으로인한 단기 오버행 이슈는 비중확대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카카오가 검찰 요구에 따라 가입자들의 메신저 대화내용을 제공했다고 밝히면서 가입자이탈 이슈가 부각됐지만 실질적 이용자 감소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시장 점유율에 근거한 우위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희 연구원은 "카카오는 국내 모바일메신저 점유율 96.1%의 압도적 1위 사업자"라며 "국내 대표 모바일 메시징 플랫폼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내년 예상 실적에 대해 "다음카카오의 내년 연간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1조2천817억원, 영업이익은 54.2% 늘어난 4천434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는 아직 초기 성장단계로 옐로아이디, 카카오페이, 카카오픽, 뱅크월렛 등으로 폭발적 비즈니스의 확장기"라며 "카카오페이의 성공 여부는 다음이 모바일 게임, 광고 플랫폼에서 커머스와 금 융플랫폼으로의 성장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폭발적인 비즈니스 확장능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합병 신주 발행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 전체 주식 수의 약 23%(스톡옵션+기타 소액주주)는 시장출회 가능한 물량"이라며 "차익실현으로인한 단기 오버행 이슈는 비중확대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카카오가 검찰 요구에 따라 가입자들의 메신저 대화내용을 제공했다고 밝히면서 가입자이탈 이슈가 부각됐지만 실질적 이용자 감소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시장 점유율에 근거한 우위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