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정의 남자’ 성혁이 나쁜 남자의 카리스마를 100% 발휘했다.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큰 사랑을 받은 성혁은 16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거친 상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왔다! 장보리’에서 보여줬던 단정한 슈트차림의 문 실장이 아닌 수염을 기르고 담배를 문 나쁜 남자가 되어 밤거리를 누볐다. 성혁은 모델 뺨치는 큰 키로 강렬한 패턴 슈트나 폭이 넓은 팬츠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성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왔다! 장보리’ 종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만약 실제로 극중 문지상처럼 사랑하던 여인 연민정(이유리)에게 배신을 당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복수 안 한다. 복수를 왜 하나. 나만 힘들지. 복수를 해서 내가 행복할까. 행복하지 않을 거다. 결론은 나만 힘들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예를 들어 내가 복수에 성공하고 상대방을 다 무너뜨렸어. 정말 극중 문 실장의 대사처럼 먼지가 되어 없어질 때까지 만들었다면, 내가 행복하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문 실장이 아니라 연민정의 캐릭터에도 큰 매력을 느낀다"며 “내가 `남자 연민정`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도 좋을 것 같다. 재미있고 좋은 캐릭터였다. 이유리 누나가 정말 잘 살렸다. 누난 정말 신인처럼 연기한다”고 악녀 연기의 아이콘이 된 배우 이유리에 대한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혁의 화보는 16일 발행되는 ‘하이컷’ 136호에 실리며, 21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통해 감상할 수도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news@bluenews.co.kr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큰 사랑을 받은 성혁은 16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거친 상남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왔다! 장보리’에서 보여줬던 단정한 슈트차림의 문 실장이 아닌 수염을 기르고 담배를 문 나쁜 남자가 되어 밤거리를 누볐다. 성혁은 모델 뺨치는 큰 키로 강렬한 패턴 슈트나 폭이 넓은 팬츠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성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왔다! 장보리’ 종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만약 실제로 극중 문지상처럼 사랑하던 여인 연민정(이유리)에게 배신을 당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복수 안 한다. 복수를 왜 하나. 나만 힘들지. 복수를 해서 내가 행복할까. 행복하지 않을 거다. 결론은 나만 힘들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예를 들어 내가 복수에 성공하고 상대방을 다 무너뜨렸어. 정말 극중 문 실장의 대사처럼 먼지가 되어 없어질 때까지 만들었다면, 내가 행복하겠나”라고 반문했다.
또 "문 실장이 아니라 연민정의 캐릭터에도 큰 매력을 느낀다"며 “내가 `남자 연민정`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도 좋을 것 같다. 재미있고 좋은 캐릭터였다. 이유리 누나가 정말 잘 살렸다. 누난 정말 신인처럼 연기한다”고 악녀 연기의 아이콘이 된 배우 이유리에 대한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혁의 화보는 16일 발행되는 ‘하이컷’ 136호에 실리며, 21일 발행되는 ‘디지털 하이컷’ 어플을 통해 감상할 수도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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