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톤보청기 인천난청센터, 아이폰6 출시기념 증정이벤트

입력 2014-10-15 22:55  



미국 최대의 보청기 전문점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벨톤보청기는 애플과 손을 잡고 세계 최초로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아이팟(iPod)과 연동되는 보청기(제품명: 퍼스트)를 개발했다.

벨톤보청기 퍼스트(First)는 현재 국내에도 출시되어 많은 난청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스타키보청기와 오티콘보청기 등 후발 경쟁사들 보다 한걸음 더 앞서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퍼스트보청기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보청기 기술의 세계적인 추세인 무선기능에 있다. 기존의 보청기는 TV, 라디오, MP3 등 음향기기와 연동을 하기위해 별도로 중계기를 가지고 다녀야 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중계기와 스마트폰과 보청기를 별도로 연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아이폰 및 갤럭시(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중계기 없이 바로 보청기를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그러한 불편이 사라지게 되었고, 별도의 중계기를 사는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퍼스트보청기를 판매하는 벨톤보청기 인천난청센터(남동구 구월동 소재) 조현 원장은 미국에서 직접 해당 기술에 대해 교육받고 온 국내에서 누구보다 앞서서 퍼스트보청기를 국내에 소개한 전문가이다.

벨톤보청기 인천난청센터 조현 원장은 국내는 아직 가격으로만 보청기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고, 성능이 떨어지는 저가의 보청기가 많이 팔리고 있지만 보청기는 성능에 따라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의 편차가 크다"며 "아직 성능이 뛰어나면서 저가인 보청기가 나오지 못한 게 안타깝지만 보청기를 착용하면서 울리거나 시끄러워서 착용하지 않는 실패를 겪지 않으려면 보청기의 성능에 관심을 갖고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 뒤 "이런 기준에서 퍼스트보청기는 현재 나온 보청기 기술로는 선도적인 제품"이라며 "가격이 높아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 분들이 많이 착용하지만 어음분별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도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조 원장에 따르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아이폰만 퍼스트보청기와 연동이 되었지만, 금년 안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갤러시 등도 퍼스트보청기와 연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번에 아이폰6가 출시되면서 벨톤보청기 인천난청센터는 많은 분들이 퍼스트보청기를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퍼스트보청기를 양쪽 귀로 구입하시는 분들은 아이폰6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을 변경할 예정이신 분들은 보청기도 구입하고 최신 아이폰6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벨톤보청기 인천난청센터와 통신업체가 연계된 이벤트이며, 벨톤보청기 인천난청센터에서만 시행하고, 아이폰6가 국내에 공식적으로 출시되는 날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내용은 1661-0411(벨톤보청기 인천난청센터, www.beltonepro.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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