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을 인정한 가운데 속도 위반설이 제기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오는 12월 13일 성민과 김사은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성민은 슈퍼주니어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설을 인정했다. 성민은 14일 슈퍼주니어 홈페이지에 "여러분, 제가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을 합니다. 오늘 갑작스럽게 들린 소식에 많이 당황하고 놀랐을 여러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요"라고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또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에 속도위반설이 제기되자 김사은 측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 큰 두 사람이 최근 양가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 좋은 인연으로 결혼으로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사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짝`에 얼짱녀 여자 1호로 출연,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서 시집 잘 가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취집녀 김사은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너무 축하해”,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임신한줄 알았어",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행복하세요",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한 달 만에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