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총리 최연소
`38세` 벨기에 총리 미셸, `최연소 총리`보다 놀라운 스펙?…이미 16살 부터 `대단`
역대 최연소 총리인 벨기에 샤를 미셸 총리가 화제다.
샤를 미셸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벨기에 연립정부는 지난 5월 총선을 치른 후 5개월 만에 구성 협상을 타결했고, 지난 11일(현지시간) 출범했다.
미셸 총리는 루이 미셸 전 외교장관의 아들로 이미 16세 때 정당 활동을 시작했으며, 2년 뒤인 18세에는 지방의원으로 선출됐다. 25세에는 지방정부 장관이 돼 벨기에 최연소 장관을 기록했다.
한편 미셸 총리는 같은 프랑스어권 출신인 출신인 사회당(PS)의 엘리오 디뤼포로부터 총리직을 물려 받았다. 다뤼포 총리는 지난 5월 총선 직후에 사퇴서를 제출했으나 이번 연립정부가 구성될 때까지 총리직을 수행해 왔다.
벨기에 총리 38세 최연소 샤를 미셸 소식에 누리꾼들은 "벨기에 총리, 진짜 능력자네 16세에 정당활동 시작?", "벨기에 38세 최연소, 샤를 총리 정당활동 시작할 때, 나는 중3이었네", "벨기에 최연소 미셸 총리, 최연소장관에 최연소총리까지.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벨기에 정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