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불구속 입건, 술집서 소주병 던지며 난동 부려 손님 다쳐

입력 2014-10-16 12:33   수정 2014-10-20 11:11



배우 임영규가 술집서 술병을 던지는 난동을 부려 불구속 입건됐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두 명과 다툰 끝에 술병을 바닥에 던져 다른 손님들을 다치게한 혐의(업무방해 및 과실상해)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

임영규가 던진 병은 깨진 파편이 튀어 다른 손님을 다치게 했으며, 부상은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닌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진다. 임영규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상황으로 경찰은 전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7월 술에 취해 귀가하던 중 택시비를 내지 않아 즉결심판에 넘겨졌으며, 5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공채탤런트 12기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조선왕조 500년`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토크쇼 등에 출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