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핏플랍이 듀에부츠 트위스트를 출시했습니다. 한층 편안하고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듀에부츠 트위스트’는 프리미엄 소프트 레더와 코튼 라이닝으로 완성돼 따뜻하고 오랜 시간 착용하더라도 제품의 틀 변화가 없다고 하네요. 곡선라인에는 인사이드 지퍼가 있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안정감 있는 착화감으로 편안한 워킹을 할 수 있답니다. 올블랙, 초코브라운 등 2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이태리 명품 워치 브랜드 ‘가가 밀라노(GaGa MILANO)’가 14일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백화점으로, 200여개의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차별화된 매장 구성을 가졌다네요. 이탈리아 밀라노에 첫 플래그쉽 스토어를오픈한 이후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은 가가 밀라노는 이번 매장이 국내 백화점에서는 최초로 오픈하는 매장입니다. 가가 밀라노는 회중시계에 대한 향수와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반영한 브랜드로, 시계 본연의 기능적인 면과 시계 디자인의 감각적인 요소를 종합하고 있다네요.
영국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이 23일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IWS)’에서 14AW/15SS 프레젠테이션 및 파티를 선보이는 ‘캉골 쇼다운(KANGOL SHOWDOWN)’을 진행합니다. 캉골은 1938년 영국의 컴브리아 지역에서 탄생한 영국 전통 캐주얼 브랜드로 비틀즈는 물론 미국 최고 래퍼중의 한 명인 엘엘 쿨제이가 착용해 80년대 뉴욕 힙합씬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브래드 피트, 마돈나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도 썼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80년대 무드를 재현하여 브랜드 전성기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사각 링 위에서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캉골 제품을 착용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힙합 1세대 그룹 가리온과 세계적인 비보이 갬블러 크루 등이 참여하며, 15일부터 19일까지 캉골 공식 페이스북에선 행사에 참석할 기회를 주는 ‘캉골 쇼다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스페인 DRASTIK사의 핸드메이드 캐쥬얼 슈즈 브랜드 ‘슬로우워크’가 제2롯데월드몰 3층에 16일 정식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쉽게 소비되는 신발(Fast Shoes)과는 달리, 오랜 기간 함께 걸어주는 신발을 모토로 하는 슬로우워크는 정통 핸드메이드 제작 방식을 고수하여 견고하고 가볍다네요. 수작업으로 염색한 프리미엄 가죽의 컬러와 질감이 주는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슬로우워크는 제2롯데월드몰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전 구매자에게 스페인 템프라니오 품종의 와인 ‘상그레 데 토로’ 하프 사이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6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 매장 방문 시 일부 품목 20% 할인도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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