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진이 신곡을 발표한 서태지를 응원했다.
16일 오전 심은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장님 제대로 오심"는 글과 함께 서태지의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의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팬들이 서태지를 칭하는 호칭은 대장. 심은진 역시 서태지를 ‘대장님’이라고 칭하며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서태지 ‘크리스말로윈’은 서태지가 그려낸 동화 같은 이야기로서, 크리스마스 산타와 할로윈 괴물이라는 선과 악의 정형화된 이미지와 역할을 뒤집어, 세상에 숨겨진 진실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산타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달콤한 약속인 “요람부터 무덤까지”라는 가사로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함으로써 시대와 호흡하는 뮤지션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심은진의 서태지 `크로스말로윈` 응원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크로스말로윈`" "서태지 `크로스말로윈`, 심은진도 팬이군" "서태지 `크로스말로윈`, 대박" "서태지 `크로스말로윈`, 역시 대장" "서태지 `크로스말로윈`, 심은진 짱" "서태지 `크로스말로윈`, 좋아요" "서태지 `크로스말로윈`, 심은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서태지는 오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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