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프랑스 정상회담 통일 언급 왜? ··올랑드 "통일, 북한 주민 고통 완화"

입력 2014-10-17 09:29  




`한 프랑스 정상회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밀라노 아셈 국제회의장에서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11월 박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시 합의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됐음을 평가하고 양국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준비중인 2015∼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의 원활한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열렸던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간 협의중인 `행동계획`을 조속히 완료하자고 했고, 올랑드 대통령은 원자력과 경제·교육, 문화·관광 등 3대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북핵불용 원칙과 북한 인권문제 및 한국의 한반도평화통일 정책 등에 대한 긴밀한 연대를 재확인했다.

특히 올랑드 대통령은 북한문제와 관련해 한국에 전적인 연대감을 표시하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북한 주민의 고통을 완화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에도 큰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내년 중 편리한 시기에 올랑드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했으며 이에 대해 올랑드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답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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