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예방법 "비만여성, 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최대 13배"

입력 2014-10-17 15:07  


지방간 예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체중이면서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은 약 2배 이상, 여성은 약 11배 이상 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 여성의 경우 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최대 13배까지 높다.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상태를 의미하는데 지방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지방세포가 염증 물질을 배출해 간염으로 발전할 여지가 있다.

이 같은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음주와 비만. 또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여성 호르몬제 등의 약제도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은 꼭 금주를 해야 하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시행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방간 예방법에 누리꾼들은 “지방간 예방법,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지방간 예방법, 건강에 좋다는 것은 하나 같이 금주, 식이조절” “지방간 예방법, 호르몬제가 안 좋구나”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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