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사고, 인명피해 발생(사진=채널a) |
"추락한 지점이 4층 정도의 높이여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문화축제 공연중 환풍구가 붕괴돼 관람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로 2명이 사망, 13명이 부상, 10여명은 심정지 상태로 추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공연 관람객 25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당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구급대 10여대를 동원해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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