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킹’ 한채영, 꼴등 벌칙수행으로 진흙탕행… “너무 모욕적이야” 인증샷 공개

입력 2014-10-19 14:19   수정 2014-10-19 14:20


`로드킹` 배우 한채영이 진흙탕 벌칙을 수행했다.

19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로드킹`에서 멤버들은 2인 1조로 드라이버, 코드라이버를 맡아 오프로드 카 대결을 벌였다.

이날 모든 멤버들은 진흙탕에 들어가면서까지 완주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결과는 뮤지와 주종혁의 승리였다. 한채영과 동준은 네 팀 중 4위에 그치며 꼴등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얼굴에 진흙을 묻히는 것으로 벌칙을 받았다. 한채영은 다른 멤버들에게 "귀엽게 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진흙은 곧 코믹한 모양으로 한채영의 얼굴에 묻혀졌다. 이에 한채영은 "너무 모욕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준 역시 얼굴 전체에 진흙이 발라졌다. 한채영과 동준은 함께 꼴등 인증샷 사진을 찍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했다.

한편, `로드킹` 한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드킹` 한채영, 오랜만에 나오네", "`로드킹` 한채영, 영화 찍었나 보네요?", "`로드킹` 한채영, 진흙 묻혀도 예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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