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비리 한 달새 96건 접수

신용훈 기자

입력 2014-10-20 11:11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일부터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한 달 간 9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유형별로는, `관리비등 회계운영이 부적정하 경우가 38건(40%)으로 가장 많고,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30건(31%),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부적정 11건(12%), 하자처리 부적절 6건(6%), 감리 부적절 6건(6%), 정보공개 거부 3건(3%), 기타 2건(2%)등 입니다.

현재까지 지자체 조사가 완료된 사항은 11건이며, 나머지 85건은 현재 지자체에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조사 중인 사항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지자체에서 필요한 경우, 고발이나 행정처분 등 강력한 적법조치를 하도록 하고, 그 결과는 신고인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국토부는 아파트 관리비 비리 등 잘못된 관행이 완전히 해소되는 날까지 제도개선과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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