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천국] 따스한 햇볕을 맞으면서 고소한 크레프를?

입력 2014-10-21 09:21  

핫플레이스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인기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지역마다 인기 있는 음식점이나, 호텔, 옷가게 등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 손님들로 북적이게 되면서 어느샌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게 됩니다.

핫플레이스가 된 곳은 많지만, 어떤 매력들이 사람들을 매료되게 했는지를 딱 짚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곳을 본다면 조금은 알 수 있을지도 모르죠. ‘핫플레이스 천국’은 앞으로 핫플레이스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합니다. 과연 어떤 곳이며, 매력은 어떤 것인지 파헤쳐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대표 메뉴 또한 만나 봅니다.

▲ 안락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카페, `블랑코`



이번 주 ‘핫플레이스 천국’의 주인공은 강남 차병원 인근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블랑코입니다. 블랑코는 토르티야와 샌드위치, 오믈렛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갖추고 있는 카페입니다. 아늑함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조용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햇볕이 좋은 날엔 테라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화이트와 밝은 그레이 컬러가 조합된 외관은 모던한 느낌을 풍깁니다. 내부도 화이트컬러를 기본으로 해 외관의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동시에 클래식함도 느껴집니다. 조명이나 테이블, 의자가 클래식하면서 안락한 느낌을 풍기고 있죠.

▲대표메뉴

★ 버섯 크레프

블랑코의 장래훈 대표는 “버섯 크레프는 얇은 크레프 반죽 안에 듬뿍 담긴 치즈와 크림소스, 버섯이 만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선사하는 메뉴입니다. 3 종류의 버섯과 크레프 반죽이 식감을 높여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죠”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료: 참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계란, 양파, 치즈, 크림소스, 소시지, 베이컨, 소금, 후추, 마늘



① 크레프 반죽 안에 치즈를 넣고, 치즈를 녹입니다.
②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버섯과 양파, 마늘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③ 계란과 베이컨, 소시지를 익혀주세요.



④ 버섯을 적당히 익힌 후에 크림 소소를 넣고, 파마산 가루를 뿌려 주세요.
⑤ 크레프 위에 계란 프라이와 버섯크림소스를 올립니다.
⑥ 샐러드를 곁들여 프레시한 느낌을 더합니다.

▲ 쉐프 추천 음미법



블랑코의 버섯 크레프는 크림소스와 치즈가 풍부하게 있어서 느끼할 법도 한데, 고소하면서 담백함이 느껴집니다.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이 자꾸만 손이 가게 하죠. 함께 있는 샐러드와 베이컨, 소시지와 같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 맛있는 음식에 음료가 빠질 수 없죠. 블랑코의 장래훈 대표는 버섯 크레프와 트리플베리 에이드를 함께 먹어 보라고 추천했습니다. 트리플베리 에이드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블랙베리가 혼합되어 달콤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료입니다. 실제로 블랑코에서 홈메이드 형식으로 직접 담근다고 하니 왠지 모르게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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