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출연, 오우삼 감독의 중국 영화 `태평륜`의 배우별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태평륜`은 19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가을 정취가 짙어지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태평륜` 주역들이 시대와 계절에 맞게 옷을 갈아입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1940년대 신여성으로 고풍스러운 의상과 우수에 가득한 표정을 선보였다. `태평륜`은 1940년대 국공내전 시기 발생한 태평륜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중 금융 재벌가의 딸 저우윈펀 역을 맡아 티 없이 맑은 아가씨에서 남편을 잃고 세상에 적응해나가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혜교를 비롯해 장쯔이, 금성무, 장첸, 황효명, 나가사와 마사미 등 한중일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한다. `태평륜`은 12월 2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사진=`태평륜` 공식 웨이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영화 `태평륜`은 19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가을 정취가 짙어지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태평륜` 주역들이 시대와 계절에 맞게 옷을 갈아입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송혜교는 1940년대 신여성으로 고풍스러운 의상과 우수에 가득한 표정을 선보였다. `태평륜`은 1940년대 국공내전 시기 발생한 태평륜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중 금융 재벌가의 딸 저우윈펀 역을 맡아 티 없이 맑은 아가씨에서 남편을 잃고 세상에 적응해나가는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혜교를 비롯해 장쯔이, 금성무, 장첸, 황효명, 나가사와 마사미 등 한중일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한다. `태평륜`은 12월 2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사진=`태평륜` 공식 웨이보)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