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쳐 |
KBS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31.8%를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전국 시청률이 31.8%를 기록하며 전날 25.8%보다 6.0%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 8월16일 첫 방송된 이후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그 동안 ‘가족끼리 왜 이래’는 20% 후반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MBC ‘왔다 장보리’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하지만 ‘왔다 장보리’가 종영하자마자 ‘가족끼리 왜 이래’는 MBC ‘장미빛 연인들’(14.6%)과 SBS ‘모던파머’(5.2%)를 제치고 주말극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섰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가 부동산 사기를 당한 차강심(김현주 분)을 위해 2억 원을 선뜻 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심의 전 남자친구 변우탁(송재희 분)이 나타나 강심과 태주의 러브라인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급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드디어 시청률 1위했네, 축하축하”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좋은 드라마였는데 그동안 장보리한테 밀리더니 이제야 빛을 보네” “가족끼리 왜 이래 시청률, 내친김에 40%까지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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