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촬영장에서 진지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이중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한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과거의 쓰라린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해 가는 남자 주홍빈 역을 맡은 그가 열공 모드로 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입술 위에 연필을 올려놓고 입을 삐죽 내밀고 있어 촬영장 귀요미로 등극 하는가 하면, 자신의 손뼉을 마주쳐가며 셀프 슬레이트를 치기 위해 양 손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돋보이는 센스를 뽐내 훈훈한 내음을 풍기기도 했다.
또한 그는 본연의 우유빛 피부와 조각 같은 옆선으로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거나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기도.
특히 이동욱은 극 중 까칠남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진지한 자세로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해가며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바쁜 일정으로 흘러가고 있는 촬영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동욱 연기력의 비결 중 이런 진지한 태도도 한 몫 하는 듯”,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집중하는 남자의 모습, 완전 매력 있다”, “그의 옆모습,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 “`아이언맨` 앞으로의 내용도 너무 기대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의 열연이 빛나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