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의 외모와 분위기가 사뭇 달라져 화제다.
안혜경은 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 `이지선-이지연 컬렉션`에 참석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몸매가 드러나는 딱 붙는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안혜경은 허리라인을 과감한 스타일로 취재진들과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았다.
안혜경의 과감한 의상보다 더 눈길을 끈 건 이전과 사뭇 달라진 외모와 분위기였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예전과는 달라진 이목구비와 통통해진 볼살을 지적하며 성형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안혜경의 소속사 측은 21일 한 매체를 통해 "성형한 건 아니다. 요즘 일정이 많아 피곤한 상태라 얼굴이 좀 부은 것 같다"라고 성형설을 부인했다.
한편 안혜경은 올 11월께 방송될 예정인 KBS N 새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SOS)에 출연해 아이돌그룹 SS501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변신한 김규종, 배우 선우재덕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안혜경 성형 의혹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혜경 성형 의혹, 안혜경 얼굴에 뭐 한 거 같은데 부은게 아니라", "안혜경 성형 의혹, 피곤해서 그렇다고 하니 그런 걸로 해두자", "안혜경 성형 의혹, 칼 안 댔으면 성형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