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웹툰 특별 5부작, '오과장의 넥타이'엔 무슨 사연?

입력 2014-10-21 14:28  

드라마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생` 웹툰 특별 5부작이 공개돼 화제다.

2012년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1년간 연재된 `미생` 웹툰에 이어 공개된 특별판은 2014년 tvN 드라마 제작에 발맞춰 만들어졌다.
`미생` 웹툰 특별 5부작은 포털 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됐다.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의 상사인 오상식 과장(이성민)이 장그래에게 선물한 검정 넥타이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을 그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생 웹툰, 특별판도 기대돼요" "미생 웹툰,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가장 좋아하는 만화", "미생 웹툰과 드라마가 호각지세", "미생 웹툰, 드라마도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태호 작가의 `미생`은 직장인들의 교과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다 입단에 실패한 주인공 장그래가 무역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하며 겪는 좌충우돌 직장 생존기를 담고 있다.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등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미생`이 현재 방영 중이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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