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큐(32)와 한소아(29)의 ‘블랙 앤 화이트 스토리(Black&White Story)’의 두번째 에피소드 ‘눈엔눈 이에는 이’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오늘 21일 정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눈엔눈 이에는 이’ 뮤직비디오에는 랩퍼 제이큐와 가수 한소아가 직접 출연했다.
뮤직비디오 속 한소아는 자기를 외면한 남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다른 남자와 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운전석에 짧은 치마를 입고 있던 한소아는 ‘S라인’의 몸매를 자랑하며 남자 위에 올라가 셔츠를 벗는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장면에는 브래지어의 끈을 풀어헤치는 파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또한 가슴이 드러나는 검정 의상을 입고 엉덩이를 흔드는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한소아는 그동안 유지했던 사랑스러운 기존 이미지에서 섹시하고 도발적인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블랙앤화이트 스토리’의 에피소드 1-2인 디지털 싱글 ‘눈엔눈 이에는 이’는 컨셉형 스토리텔링 앨범으로 지난 9월 에피소드 1-1 디지털 싱글 ‘나쁜놈, 나쁜놈, 나쁜놈’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에피소드 1-1에서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한소아와 여자의 사랑을 지겨워하고 외면하는 나쁜남자 제이큐가 그려졌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지고지순했던 여자의 잔인한 복수와 버렸던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의 모습을 그렸다.
이번 신곡은 제이큐가 작곡을 했으며 한소아가 직접 복수심에 불타는 여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제이큐(JQ)와 한소아는 이후에도 콘셉트형 스토리텔링 앨범인 ‘블랙앤화이트 스토리(Black&White Story)’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소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소아, 장난아니다", "한소아, 수위 쩐다", "한소아, 완전 섹시한데?", "한소아, 대박 완전 좋아!!", "한소아, 너무 야한 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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