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 치매노인 가정환경개선 실시

입력 2014-10-21 17:27  

청양군은 저소득층 치매가정을 선정, 주택개조를 통한 치매 환자의 용이한 일상생활 수행을 돕고자 가정환경 수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 광역치매센터의 농어촌 의료소외지역 치매지원시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경증치매환자 20명을 선정해 안전바, 가스차단기, 수돗물 온도조절장치 등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줄 계획이다.

군 의료원에 따르면 경증치매 3가정에 대해 선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달 19일부터 28일까지 2회에 걸쳐 치매환자 면담 및 일상생활 기능 기초평가 등을 시행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한 치매노인의 보호자는 “치매환자의 개인 특성 및 움직임에 맞춰 집을 수리하면 간병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호응을 보였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중 선시범사업 대상 3가정에 대해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전문가의 사전평가 실시 후 내달 중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17가구를 추가 수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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