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꿈꾼다. 하지만 도심을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의중을 반영이라도 하듯 각 지방자치단체는 둘레길, 숲길 등 도심 가까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도심 속 녹색 공간에는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게 된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거 환경에서도 친환경 요소는 주택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특히 주거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 내에서 친환경 요소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는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며 "특히 도심 같은 경우는 녹지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지에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단지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입주자가 직접 텃밭을 가꾸거나 가족끼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조성해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舊)창원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 일원에 조성돼 교통과 교육, 쇼핑 등 생활 인프라를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단지 내 조경 특화 공간 조성으로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데크형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한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단지 중앙에 9,500m² 규모의 중앙 오픈 공간을 더해 넓은 동간 거리와 바람길을 확보했다.
중앙 오픈 공간 내 잔디광장은 유아물놀이장과 맘스가든, 어린이놀이터, 선큰광장 등과 연계돼 엄마와 자녀들이 야외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 왕벚나무길, 이팝나무길, 먼나무길 등 5개의 테마 공간을 연결하는 1.8km의 산책로와 사색의 숲, 작은 정원 등 녹지 공간에서는 4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따로 시간을 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가든은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 도심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답게 단지 곳곳 헤아림 철학을 담은 특화 공간을 조성했다"며 "특히 쾌적함과 주거만족도를 높여줄 조경 공간에 신경을 써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더샵의` 브랜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도심 생활 인프라는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17m², 총 1,45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3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오는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전화: 1644-6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