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V.O.S의 박지헌이 오는 11월에 넷째 딸의 아빠가 돼, 최근 아내와 촬영한 만삭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이들의 가족사가 새삼 화제다.
22일 박지헌의 소속사 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헌의 넷째가 딸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이번에 만삭 화보를 진행하며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지헌은 한 방송에서 자신의 아들을 혼외자녀로 호적이 올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박지헌은 “가수활동을 위해 4년 동안 주변에 가족의 존재를 숨겼다. 이에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를 미루었고, 첫째 아이를 엄마 호적에 올려 ‘법적으로 혼외자녀’로만들었다”는 안타까운 고백과 함께 과거 생활고를 털어나 주변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한편, 4년전 V.O.S의 리더로 활약하다 탈퇴를 선언한 박지헌은 오는 12월 가수로서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헌 앨범 꼭 대박나길”, “박지헌 책임감 있는 모습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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