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신 5개월, 9년 만의 임신 '감동'…태명 '도로시'로 지은 이유는?

뮤지컬배우 홍지민(41)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1년 9월 방송된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홍지민은 21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결혼하고 9년 만에 아이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니께 감사하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홍지민은 태명을 ‘신의 선물’이라는 뜻에서 도로시로 정했다며 “병원에서도 아이가 굉장히 건강하다고 하더라. 우리 부부가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임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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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