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홍지민은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라며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홍지민은 "아이의 태명이 `도로시`이며, 그 뜻은 `신의 선물`이다"라며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10년 10월 뮤지컬 `넌센스`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살을 14kg이나 뺐다"며 "드림걸즈 때 쪘던 살은 어차피 빼야 하는 살이었고, 2세 계획이 있는데 너무 뚱뚱하면 아이가 안 생긴다고 해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011년에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한약도 먹고 틈틈이 신경 쓰고 있다. 노력하고 있다"며 2세를 갖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홍지민은 몇 년간의 노력 끝에 최근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지민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태명 뜻 진짜 공감된다", "홍지민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진짜 얼마나 기쁠까...말로 할수 없는 기쁨일듯" "홍지민 임신 5개월 태명 도로시, 순산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M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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