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고백, 장인과 4살 차이 "나이 차 안 나서 되려 편해" 발언 눈길

입력 2014-10-22 19:26   수정 2014-10-22 20:15


이주노 부부의 셋째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들 부부의 과거 출연 방송이 화제다.

22일 이주노, 박미리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한편, 지난 2012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던 이주노 부부의 모습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이주노-박미리 부부는 장인, 장모와의 얼마 나지 않는 나이 차이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미리는 "남편의 나이가 아빠의 나이와 비슷하다. 남편이 67년생인데 아빠는 63년생이다. 엄마는 65이다"라고 밝힌것. 이에이주노는 장인과는 4살 차이, 장모와는 단 2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

이에 대해 이주노는 "그래서 편안하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는 장인어른이 존칭을 쓰더라. 애기 생겼을 때도 `주노씨`라고 어색해하셨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장인어른`이란 호칭을 넣어 문자를 보내곤 했다. 그러니까 조금씩 `사위라고 하시더라`며 이제는 편안해진 장인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이주노의 셋째 임신 소식과 함께 장인, 장모와의 나이 차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네 살 밖에 차이 안 나는데 한 명은 아버지가 되고 한 명은 할아버지가 됐네", "이주노 셋째 임신 축하한다", "이주노 장인이랑 이제 편하게 지내나 보네 셋째 임신해서 좋아하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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