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획일화된 기념품에서 벗어나 DMZ를 상징하는 참신하고 특화된 기념품을 개발해 관광객에게는 DMZ 방문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의 관광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도는 DMZ를 더 이상 분단과 아픔의 상징이 아닌 화해와 평화의 공간으로 표현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을 목적으로 예술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받아 전문가 그룹과 협력해 기념품을 개발했다.
도 관계자는 "DMZ 특화 관광기념품은 올 하반기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및 도라산 평화공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DMZ 일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희소성과 상징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MZ 특화관광기념품 디자인 시안과 시제품 등은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청 제3별관 1층 갤러리별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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