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위암` 소설가 이외수가 위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이외수 씨는 자신의 SNS을 통해 "긴 투병에 들어간다"며 "검사결과가 예상보다 심각한 상태로 판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메체와의 인터뷰에서 "위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외수 씨는 19일까지만 해도 자신의 SNS을 통해 "서울에서 사인회를 모두 마치고 감성마을로 돌아왔다"며 "강남, 영등포에서 각각 3시간 30분씩 사인에 임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갑작스런 이외수 씨의 위암 투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쾌차를 기원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외수 위암, 충격이네" "이외수 위암, 3기면 위험한거 아냐?" "이외수 위암, 쾌차하시길" ""이외수 위암, 어떡하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외수 씨는 자신의 투병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올린 것과 관련해 "투병소식을 전했더니 어느 막장 사이트에 줄줄이 악플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며 "모두 캡쳐했고, 악플 올린 사람들과 운영자까지 지체없이 고발해 버렸다. 아플 때 건드리면 나도 화낸다. 반드시 민사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