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평균수명 한계, “2050년에 몇 살까지?” 500세 가능설도...

입력 2014-10-23 23:18   수정 2014-10-24 01:01


인류 평균수명 한계가 최대 120세라는 주장이 대두됐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료연구위원회 의장이자 옥스퍼드대 신경생물학과 콜린 블랙모어 교수는 최근 국제 노인학 학술대회에서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류 평균수명은 120세에 도달할 것이며 이것이 인간이 살 수 있는 최대 한계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블랙모어 교수는 “다만 인류 평균수명은 120세가 한계다. 오래 사느냐 보다는 얼마나 잘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블랙모어 교수와 달리 인류 평균수명 한계를 최대 500세로 본 학자들도 있다.
지난해 말 미국 버크노화연구소는 인류의 평균수명 한계가 400-500세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벨기에 브뤼셀 ‘국제 뇌 과학 연구소’ 진화인류학 연구원 카델 래스트 박사가 국제과학학술지인 ‘Current Aging Science’에 게재한 논문에 의하면 인간의 평균 수명이 120세에 달할 예상 시점은, 2050년 쯤으로 예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류 평균수명 한계, 과연 120살까지 살 수 있을까”, “인류 평균수명 한계, 오래 살면 뭐하나, 잘 살아야지”, “인류 평균수명 한계,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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