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시리즈가 최신작 `문명 비욘드 어스`로 정식 출시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게임 제작사 파이락시스 게임즈에 따르면, `시드 마이어의 운명: 비욘드 어스(이하 문명 비욘드 어스)`가 24일 오전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문명 비욘드 어스는 문명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미래에 지구가 암흑기에 돌입하면서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우주 행성을 개척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문명 비욘드 어스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전략시뮬레이션(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닮은꼴이라는 평가다.
게이머들은 SF 요소가 접목된 `문명`에서 사상과 후원자, 우주선을 고르고 새 행성에 가져갈 화물과 이주할 개척민을 선별해야 한다. 문명 비욘드 어스 디지털 판은 4만7000원에, 클래식 패키지는 6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991년 처음 출시된 문명 시리즈는 총 5편과 확장팩 및 외전이 출시되면서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게임은 기원전 4000년부터 시작된다.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 다양한 승리 조건 중 하나를 만족시키는 턴제 방식 시뮬레이션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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