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이동욱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아이언맨` 13회에서는 주홍빈(이동욱)이 자신의 흉측한 모습을 보고도 위로의 말을 건네는 손세동(신세경)의 모습에 감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홍빈은 세동이 자신의 등에 돋은 칼 때문에 상처를 입은 것에 자신이 세동에게 상처를 입힐까 두려워 그에게 이별을 고했다.
앞서 고비서(한정수)는 세동을 찾아 “제발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세동은 몸에 칼이 돋아 있는 홍빈을 보고도 과거 그에게 받았던 손수건을 건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에 홍빈은 손수건을 보고 과거를 떠올리며 그녀를 감싸 안고 기습 키스를 퍼부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한편 드라마 `아이언맨`은 아픔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두 사람의 키스신을 접한 시청자들은 “신세경 이동욱, 저 장면 찡했음”, “신세경 이동욱, 내가 더 감정이입”, “신세경 이동욱, 갈수록 잼나던데”, “신세경 이동욱, 이동욱 눈빛 설렘”, “신세경 이동욱, 칼버린 생각하면 웃겨서”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